풀짚공예박물관, 담양 순회전시 준비 '착착'
2026-07-09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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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풀짚공예박물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담양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한 올의 풀, 우리를 잇다: 유연한 소통'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풀짚공예박물관의 대표 소장품과 함께 담양 지역 작가 인터뷰를 통해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여 전통 공예의 가치와 지역성을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
전시 준비를 위해 풀짚공예박물관 전성임 관장과 황여림 학예실장, 전시구성팀은 지난 6월 14일 담양을 방문해 한국대나무박물관 학예사와 함께 전시장 공간 구성, 관람 동선, 홍보 방안,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담양을 대표하는 죽세장인 김성수 작가와 죽세공예가 황미경 작가의 작업실을 찾아 인터뷰를 실시했다.
인터뷰에서는 대나무를 다루는 장인의 기술과 공예적 가치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와 전통을 세대 간에 전승해 온 죽세공예의 의미, 그리고 공예가 사람과 사람,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며 공동체를 형성해 온 역할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풀짚공예박물관은 이번 현장 조사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전시 구성과 영상 콘텐츠 제작을 마무리하는 등 8월 개막을 앞두고 순회전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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