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를 분석해 주요 대학의 지원 가능 점수와 향후 입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학정보분석팀이 광주지역 51개 일반고 3학년 학생 1만38명의 실채점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분석 결과 국어와 수학은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된 반면, 영어는 1등급 비율이 4.13%에 그쳐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32점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15점 낮았고, 수학 영역 최고점은 138점으로 지난해보다 1점 낮았다. 영어는 절대평가 과목이지만 수험생들이 체감하는 난도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사회탐구 표준점수 최고점은 68~76점, 과학탐구는 70~75점으로 집계됐다. 자연계 학생들의 사회탐구 선택이 늘면서 사회탐구 응시자는 증가하고 과학탐구 응시자는 감소하는 경향도 확인됐다.
교육청은 실채점 결과를 토대로 주요 대학 지원 가능 점수도 제시했다. 서울대학교는 인문계열 391점, 자연계열 390점 내외,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는 인문계열 386점, 자연계열 387점 내외로 전망했다.
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389점, 광주과학기술원은 384점, 광주교육대학교는 358점 내외로 예측했다.
전남대학교는 인문계열 전체 349점, 자연계열은 모집단위에 따라 326~350점 수준으로 분석했으며, 의학과는 406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401점, 약학부는 395점으로 전망했다. 조선대학교는 의예과 403점, 치의예과 399점, 약학과 393점 내외로 예상했다.
교육청은 지난 7일 광주권역 진학부장과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실채점 결과 분석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10~11일에는 전남권역 일반고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대학 연계 진학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아울러 8월부터 9월 초까지 광주와 전남 권역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수시모집 대비 집중상담을 실시해 학생들의 지원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