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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직자 2명 정부포상 농업법인 조사·품질관리 제도 개선 성과로 훈장과 대통령 표창 2026-07-07
안애영 aayego@daum.net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6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임대진 서기관이 녹조근정훈장을, 오문교 사무관이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령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속 공직자들이 정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포상에서 훈장과 표창을 수상했다. 통합특별시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6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임대진 서기관이 녹조근정훈장을, 오문교 사무관이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령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포상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 과제를 해결한 공직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회차에서는 전국 지자체와 중앙부처를 통틀어 총 22명이 선정됐다.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임대진 서기관은 농업법인 정보와 지방세 과세자료를 연계하는 데이터 분석 기법을 행정에 도입했다. 이를 통해 관내 농업법인의 토지 이용 실태를 조사하고 부적절한 투기 구조를 확인하여 세원을 발굴했으며, 해당 사례는 정부 정책에 반영되어 전국 농지조사의 제도적 근거로 활용됐다.


임 서기관은 행정 데이터를 결합해 탈루 사례를 확인하고 재정을 확충하는 성과를 냈다며, 향후에도 정밀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행정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오문교 사무관은 민간 건설공사 도급계약 과정에서 미반영되던 품질관리비 누락 문제를 분석하고,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해 관련 표준도급계약서의 의무 반영 조항 개정을 유도했다. 이와 함께 건설 현장 조사를 통해 안전 재원을 확보하고 품질관리 사전검토제, 민관합동 품질혁신기획단 운영 등 자체적인 안전 예방체계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오 사무관은 오랜 관행을 개선하는 절차가 복잡했으나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안전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언급했다.


윤창모 전략정책관은 통합특별시 소속 직원들이 발굴한 정책이 실질적인 행정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제도적 지원을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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