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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 첫 3D 드론 기반 지적재조사 시스템 운영 율촌 득실지구 적용…경계결정 정확도 향상 기대 2026-07-07
안애영 aayego@daum.net

3D 드론영상 시뮬레이션 화면(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여수시가 전남 최초로 3D 드론영상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지적재조사 사업에 도입해 토지 경계결정의 정확도를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여수시는 지난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율촌 득실지구를 대상으로 '3D 고정밀 드론영상을 이용한 경계결정 시뮬레이션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 2D 평면 영상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신규 시책으로, 토지의 고저 차와 옹벽, 건축물 처마 돌출 등 입체적인 지형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3D 시뮬레이션은 다양한 각도에서 지형과 구조물을 분석할 수 있으며, 원하는 지점을 지정하면 경사도와 구조물, 실제 지적선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수시는 율촌 득실지구 주민설명회부터 해당 시스템을 적용해 토지소유자의 경계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정확한 지적재조사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3D 드론 시뮬레이션을 통해 토지 경계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경계결정의 정확도를 높이고 관련 분쟁을 줄이는 한편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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