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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회서 미래차 반도체소부장 전략포럼 개최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소부장 생태계 구축 방안 모색 2026-07-06
안애영 aayego@daum.net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미래차 반도체 소부장 전략포럼'을 개최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국회에서 미래차 반도체 전략포럼을 열고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와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 호남권 반도체 산업 기반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미래차 반도체 소부장 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 확산에 따른 차량용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기술 실증과 공급망 구축,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정진욱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한 행사에는 LG이노텍, LG전자, 텔레칩스, 그래핀스퀘어, 카네비모빌리티 등 기업 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제3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모에 반도체 분야로 신청했으며,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


포럼에서는 기조연설과 주제 발표를 통해 미래차 산업 변화에 따른 차량용 반도체 수요와 산업 생태계 구축 전략이 제시됐다.


정구민 국민대 교수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확산에 따라 차량용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개발과 검증, 양산을 아우르는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을 설명했다.


전배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실장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확대로 차량용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는 반면 핵심 기술의 해외 의존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운섭 광주테크노파크 수석은 약 2천551억 원을 투입해 하남산단과 첨단1·2·3지구, 에너지밸리산단을 연계한 반도체 소부장 개발·실증·양산 체계를 구축하고, LG이노텍과 텔레칩스, LG전자 등과 함께 차량용 AP모듈 국산화를 추진하는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와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간 협력, 실증 기반 구축, 장비 국산화, 공급망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동현 미래차산업과장은 "이번 포럼은 미래차 반도체 산업의 정책과 기술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호남권 반도체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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