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나주시, 영산강 들풀 조사료 활용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나서 시연회 통해 생산 과정 공개…축산농가 지원 강화 2026-07-03
안애영 aayego@daum.net

영산강 들풀을 활용해 만든 곤포 사일리지(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영산강변 유휴지에서 자라는 들풀을 조사료로 활용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영산강변 하천부지에서 나주축산농협 주관으로 축산농가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변 들풀 조사료 이용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영산강변 들풀 조사료 활용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휴자원의 조사료 활용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영산강변 들풀 예취부터 곤포 사일리지 제조까지 조사료 생산 전 과정을 시연하며 현장 적용 사례와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나주시는 조사료 가격 상승과 기후변화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하천변 유휴지를 활용한 들풀 조사료 생산이 조사료 자급률 향상과 사료비 절감은 물론 하천 환경 관리와 자원순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영산강변 들풀을 조사료로 활용해 국내산 조사료 공급 기반을 확대하고 자연자원의 활용 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상필 나주축산농협 조합장은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기반을 구축해 조사료 공급 확대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산강변 들풀을 조사료로 활용하는 사업은 생산비 절감과 자원 활용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조사료 생산 지원과 함께 축산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