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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웹툰·애니메이션 창작캠프 참가자 80명 모집 4박 5일 창작교육·멘토링…우수 기획안 제작 지원 2026-07-02
안애영 aayego@daum.net

2026 순천로드 창작캠프 포스터(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순천시가 웹툰·애니메이션 분야 예비 창작자를 대상으로 '2026 순천로드 창작캠프' 참가자를 모집하고, 창작 교육과 멘토링, 제작 지원을 연계한 인재 양성에 나선다.


순천시는 오는 16일까지 웹툰·애니메이션 분야 예비 창작자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로드 창작캠프는 문화콘텐츠 분야 미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순천의 문화자원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콘텐츠 기획안을 완성하는 메이커톤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웹툰 분야 40명, 애니메이션 분야 40명이다. 웹툰 과정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애니메이션 과정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각각 4박 5일 동안 순천만에코촌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현직 전문가의 창작 멘토링을 비롯해 콘텐츠 산업 동향을 소개하는 특강, 순천 문화·관광자원 체험, 콘텐츠 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기업 피칭,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기획특강에는 웹툰 분야에서 '덴마'의 양영순 작가가 참여하며,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로커스 홍성호 대표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코코' 제작에 참여한 애니메이터 Terry가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캠프 종료 후에는 메이커톤에서 선정된 우수 기획안에 대해 창작지원금 200만 원과 작품 제작 프로듀싱을 지원한다. 우수 작품은 콘텐츠 기업 유통과 정식 연재 등 후속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로드 창작캠프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모집 경쟁률이 3대 1을 기록했으며 참가자의 90% 이상이 지역 외 지원자로 집계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창작캠프는 전문가 멘토링과 기업 탐방, 기업 피칭 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창작을 꿈꾸는 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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