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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 취임… ‘K-반도체 산업벨트’ 등 7대 분야 목표 제시 반도체·첨단의료·청년정책 추진 2026-07-01
안애영 aayego@daum.net

1일 장성군은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사회단체장,  시·군의원, 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출범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장성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장성군이 민선9기 출범식을 열고 '미래로 도약하는 더 큰 성장장성'을 군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미래산업과 균형발전, 청년정책 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장성군은 1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사회단체장, 시·군의원, 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김한종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의 재신임에 감사드린다"며 "민선9기에는 군민과 함께 장성의 더 큰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8기 주요 성과로 예산 6천억 원 시대와 1천만 관광시대 달성,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확정, AI 데이터센터 유치, 나노산단 조성, 스마트농업 육성 등을 제시했다. 지난해 말 인구가 1,116명 증가한 점도 장성형 성장 복지정책의 성과로 평가했다.


민선9기에는 첨단3지구를 중심으로 K-반도체 산업벨트를 조성하고, 국립심뇌혈관센터와 연계한 첨단의료도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육군사관학교 이전 추진과 함께 남부권은 첨단산업, 북부권은 관광·주거·교육, 서부권은 스마트 미래농업 중심으로 육성하는 균형발전 전략도 제시했다.


청년 정책으로는 첨단산업 기반 일자리 확대와 정주 여건 개선, 스마트 혁신 청년복합타운 조성을 추진한다. 농업은 스마트팜 확대와 아열대작물 특화 재배를 통해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관광은 백양사와 장성호, 축령산 등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복지를 확대하기로 했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장성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며 "장성의 전성시대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출범식은 읍·면장과 이장협의회장, 김 군수가 민선9기 군정 목표를 담은 장성지도 퍼즐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한편 김 군수는 출범식에 앞서 군청 현관에서 군민에게 큰절을 올린 뒤,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황룡면 박수량 백비를 찾아 비석을 닦고 헌화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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