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교육감, 광주제일고 찾아 야구부 격려... 교육적 해결 주문
배재고 응원 논란 계기 민주시민교육·역사교육 강화 강조
2026-07-01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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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광주제일고를 찾아, 야구부 학생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취임 첫날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찾아 최근 전국대회 경기 중 발생한 상대팀의 지역 비하 응원 논란으로 상처를 입은 야구부를 격려하고, 이번 일을 민주시민교육과 역사교육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광주제일고 이규연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학생 스포츠 현장에서 부적절한 언행이 발생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학생들의 회복과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안을 계기로 배재고 학생선수뿐 아니라 전국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과 올바른 역사교육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생선수들에게는 서울특별시교육감과 통화한 내용을 전하며, 정근식 교육감도 사과의 뜻을 전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일로 놀랐겠지만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더욱 훌륭한 체육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6월 29일 서울에서 열린 청룡기 고교야구대회 광주제일고와 배재고 경기에서는 배재고 선수들이 더그아웃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응원을 펼쳐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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