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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공식 출범... 송형곤 초대 의장 선출 초대 의장 선출하고 원구성·의회 운영체계 정비 착수 2026-07-01
안애영 aayego@daum.net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1일 제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1일 제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의회는 초대 의장을 선출하고 통합특별시 운영에 필요한 주요 안건을 처리하며 출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임시회는 전남과 광주가 하나의 행정공동체로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린 의회 일정으로, 통합특별시의 안정적인 운영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본회의에서는 의장 선거를 통해 송형곤 의원(고흥1)이 제1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초대 의장으로 선출됐다.

송 의장은 "91명 의원 모두가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초선과 다선, 비례대표와 지역구 의원의 역량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 중심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지원 기능과 입법·예산 분석 역량을 강화해 의정 경쟁력을 높이고,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의장 선출 이후에는 의회 운영 관련 안건과 통합특별시 출범에 필요한 조례안이 순차적으로 처리됐다.


특히 첫 안건으로 상정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글로벌 반도체 전략투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돼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 운영 관련 안건 35건과 통합특별시청 소관 조례안 234건, 교육청 소관 조례안 61건 등 모두 33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특별시장과 교육감의 취임선서 및 취임사가 진행됐으며, 부의장에는 조석호 의원과 김문수 의원이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신민호 의원이 선출되는 등 11개 상임위원장 선출도 마무리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마무리하고 제1회 임시회 일정을 마칠 계획이다.


의회는 원구성을 마친 뒤 전남과 광주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특별시의 안정적인 운영과 새로운 지방의정 체계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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