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해 11월 전방·일신방직 부지에서 열린 '더현대 광주 착공식'에 참석해 축하 발파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민선 8기 광주시가 6월 30일 임기를 마무리하며 지난 4년간 추진한 주요 정책과 성과를 정리했다.
군공항 이전, 미래산업 육성, 복지 정책 확대, 민주주의 가치 확산 등이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
광주시는 군공항 이전 특별법 제정과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으로 장기간 답보 상태였던 군공항 이전 문제가 행정절차 단계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 등 지역 현안도 추진됐다.
교통 분야에서는 백운광장 지하차도와 제2순환도로 진월나들목 개통, 도시철도 2호선 사업 등이 진행됐으며, 2026년 국비 확보 규모도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중심으로 돌봄 정책을 확대했고, 공공심야어린이병원과 응급의료 지원체계 구축 등 공공의료 기능도 강화했다. 청년 정책과 출생 지원 정책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됐다.
관광과 문화 분야에서는 G-페스타와 광주방문의 해를 통해 관광 활성화를 추진했으며, 광주비엔날레와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를 통해 도시 브랜드를 높였다.
산업 분야에서는 AI와 미래차, 반도체 산업 육성에 집중했다. 국가AI데이터센터와 AI 실증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차 국가산단과 자율주행 인프라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팹리스 기업 유치와 첨단패키징 기반 조성에 나섰다.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도 힘을 기울였다. 인공지능사관학교와 AI영재고 추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사업 등을 통해 미래 산업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또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추진과 시민사회 연대를 통한 민주주의 가치 확산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
광주시는 민선 8기 동안 추진한 산업 기반과 복지 정책, 민주주의 가치 확산 등을 바탕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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