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광주광역시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행정통합에 따른 행정정보시스템 1차 통합 작업이 완료된 가운데, 오는 30일 저녁부터 이튿날 오전까지 남은 시스템을 연계하는 2차 작업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광주·전남 지역의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을 비롯한 주요 대민 행정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광주시는 지난 주말 진행된 1차 통합 작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되었으며,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7월 1일 오전 9시까지 야간 시간을 활용해 2차 통합 작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2차 과정은 시스템 연계를 최종 마무리하는 단계로, 행정통합 이후 서비스의 일원화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 절차다.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주민등록 등·초본과 토지대장 발급, 납세증명서 등 총 78개 시스템이 연계된 ‘정부24’의 일부 서비스와 광주시 자체 상수도 누리집 등 5종의 대민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특히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의 경우 광주와 전남에 주소지를 둔 시도민에 한해 제한되므로 관내외 발급 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지역 내 설치된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의 운영도 함께 중단된다.
광주시는 시스템 전환 과정에서의 민원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출범 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및 각 자치구와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며 장애 발생에 대비하는 한편, 민원대응 비상체계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은옥 광주전남행정통합실무준비단장은 행정 서비스 일시 중단으로 인한 불편을 피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는 중단 시간 전에 미리 확인하고 사전에 발급받아 두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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