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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연구중심병원 도약 위한 연구현장 소통 강화 연구책임자 간담회 개최…행정·인력·데이터 지원체계 개선 논의 2026-06-25
한상일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병원 주요 보직자와 주요 국책연구과제 책임자, 의생명연구원 부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장-연구책임자(PI)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병원에서 수행 중인 대형 국책연구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책임자들이 연구 현장에서 겪고 있는 행정·인력·연구 인프라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완식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와 오인재 의생명연구원장, 신명근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민정준 핵의학과 교수, 조상희 종양내과 교수, 정성훈 혈액내과 교수 등 대형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연구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연구책임자들은 ▲혁신 신약소재 산업화 지원을 위한 비임상 핵심 실증사업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한국형 암 특화 디지털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구축사업(K-HOPE) ▲고형암 치료용 이중표적 CAR-T 세포치료제 개발사업 등 주요 연구과제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병원 기반의 비임상 실증지원 체계 구축과 AI·합성생물학을 융합한 차세대 항암치료 기술 개발, 의료정보와 인체자원은행을 연계한 디지털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 첨단 세포치료제의 임상 진입 기반 확보 등 화순전남대병원의 핵심 연구성과와 발전 가능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연구책임자들은 대형 국책과제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연구자의 행정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전담 지원인력 확충과 안정적인 연구인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의료데이터와 AI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전산부서 협력 강화, 데이터 접근 및 활용 지원, 연구자 학술활동 지원 확대와 성과보상체계 개선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연구중심병원 도약과 지역 바이오의료산업 클러스터와의 협력 확대를 위해 연구 분야에 특화된 대외협력 기능을 강화하고, 대형 국책과제 성과를 공유하는 심포지엄 개최와 산·학·연·병 네트워킹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병원은 이날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과제 기획부터 수행 단계까지 연구책임자를 지원할 수 있는 행정지원체계를 점검하고, 전산·데이터·연구인력 등 핵심 연구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진료와 연구가 균형을 이루는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연구비·연구인력·연구성과 등 핵심 연구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대학 및 외부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네트워크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완식 병원장은 “연구자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과 인력, 연구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연구 경쟁력 강화를 통해 연구중심병원 도약과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사진-1)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병원장-연구책임자(PI)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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