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AI교육원, 탄자니아 교육 현장에 정보화기기 120대 추가 지원
2021년 업무협약 이후 6년째 지속
2026-06-22
안애영 aayego@daum.net
안애영 aayego@daum.net
광주AI교육원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시교육청AI교육원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AI교육원은 탄자니아 교육과학기술부와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올해로 6년째 교육정보화기기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8월과 9월에 걸쳐 탄자니아 음파란야키 초등학교와 은둠바로 중학교 등 현지 학교 2곳에 데스크톱 컴퓨터와 모니터, 빔프로젝터 등 정보화기기 120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기기들은 지난 17일 국내 물류창고에서 최종 검사 및 검수 작업을 마쳤다. 7월 중 국내에서 출고되어 선적 과정을 거친 뒤,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 탄자니아 현지 물류센터에 도착해 각 학교로 운송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이 완료되면 누적 기증 기기는 총 380대에 달하게 된다.
광주AI교육원은 단순한 인프라 제공에 그치지 않고 정보화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도 마련했다. 오는 11월에는 교육원 관계자들이 탄자니아 현지를 직접 방문해 교원들을 대상으로 기기를 활용한 수업 설계와 교육과정 운영 컨설팅을 실시한다.
최규남 광주AI교육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탄자니아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정보활용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기 기증과 현지 교원 연수를 연계해 학교 수업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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