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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AI 활용 서·논술형 평가 방안 논의 교사 세미나 통해 모의채점·문항 개발 실습 진행 2026-06-22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19일 학생성장중심평가연구회 참여 교원들이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AI를 활용한 학생평가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생 중심 평가의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원 세미나를 열었다.


전남교육청은 19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동부권 학생성장중심평가연구회가 주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AI 활용 문항 개발 및 채점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 AI를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 채점 방법을 논의하고, 직접 개발한 평가 문항을 활용해 모의 채점 실습을 실시했다.


특히 학생 답안지를 활용한 모의 채점 과정에서는 학생들의 사고 과정이 드러나는 서·논술형 평가의 특성과 교육적 효과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세미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처음에는 서·논술형 평가를 어려워했지만 사고 과정을 글로 표현하는 경험이 쌓이면서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참여 교사들은 AI 시대일수록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고 표현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설명하는 과정이 문제해결력과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사고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을 나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서·논술형 평가는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요한 평가 방식”이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이 학교 현장에 안착해 학생들의 사고력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상반기 대면 세미나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권역별 자체 세미나와 온라인 세미나를 운영하며 서·논술형 평가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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