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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덕고 송우람 교사, 지역 인문서 ‘최소한의 광주 수업’ 발간 문화·역사·인물 등 6개 주제 43편 글 수록 2026-06-20
안애영 aayego@daum.net

광주 광덕고등학교는 소속 송우람 역사 교사가 지역 인문교양서인 ‘최소한의 광주 수업’을 정식 출간했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현직 역사 교사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다룬 단행본을 펴냈다.


광주 광덕고등학교는 소속 송우람 역사 교사가 지역 인문교양서인 ‘최소한의 광주 수업’을 정식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광주 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문화, 장소, 역사, 인물, 여행 등 총 6개의 대주제 아래 43편의 세부 원고로 엮였다.


저자인 송 교사는 광주 출신 교사로서의 시각을 담아 광주극장, 양림역사문화마을, 광주학생항일운동, 5·18민주화운동 등 지역의 상징적 공간과 역사적 사건들을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했다. 여기에는 저자가 지난 15년 동안 교내 역사동아리 ‘역지사지’를 이끌며 축적한 지역사 탐구 결과물도 반영됐다.


송 교사는 “지역의 내력을 아는 것은 자신이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해하는 기초 단계”라며 발간 목적을 설명했다.


윤영인 광덕고 교장은 “교사의 전문 지식이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장된 사례”라며 학생들이 연고 지역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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