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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어촌 정취 담은 남파랑길 62코스 걷기 프로그램 재개 화포해변~구룡역 62코스 운영…어촌 풍경·갯벌 생태 함께 체험 2026-06-19
안애영 aayego@daum.net

순천만습지 무진교를 건너고 있는 순천 남파랑 씨워킹 참가자들(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순천시가 순천만의 해안 풍경과 어촌마을의 정취를 걸으며 체험할 수 있는 ‘2026 순천 남파랑 씨워킹’ 2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27일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남파랑길 62코스를 따라 화포해변에서 구룡역까지 이어지며, 순천만의 자연과 마을 이야기를 함께 만나는 걷기 여행으로 운영된다.


이번 2회차 코스는 화포해변을 출발해 거차마을과 용두항을 거쳐 구룡역까지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드넓은 갯벌과 해안 풍경을 감상하며 순천만이 품은 자연환경과 어촌마을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3일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은 남파랑길 61코스에서 운영됐다. 와온해변과 용산전망대, 순천만습지, 장산마을, 화포해변을 잇는 구간을 걸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와 지역 이야기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풍습지 일대 갈대밭과 순천만 갯벌 풍경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걷기 여행으로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차량으로 이동할 때는 미처 보지 못했던 순천만의 풍경과 마을의 매력을 걸으며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순천시는 남파랑길이 바다와 갯벌, 마을의 이야기를 함께 품은 길인 만큼 앞으로도 순천만의 자연과 지역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당 30명 규모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순천시 바로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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