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나주시, 수급조절용 벼 재배 농가 모집 전략작물직불제 신규 도입 2026-06-17
안애영 aayego@daum.net

나주시가 전략작물직불제 신규 품목인 ‘수급조절용 벼’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사진제공/나주시) [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나주시가 쌀 수급 조절과 농가 소득 다변화를 목적으로 올해 첫 시행되는 전략작물직불제 신규 품목 ‘수급조절용 벼’ 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벼 적정 생산 유도를 통해 시장 가격을 안정시키고 농가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17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수급조절용 벼는 평상시 가공용으로만 용도를 제한해 일반 밥쌀 시장과 분리 유통된다. 이후 공급 부족 등 수급 불안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한해 밥쌀용으로 전환해 시장에 공급하는 일종의 생산 조절 품목이다.


사업 대상 품종은 ‘새청무’로 제한되며, 참여 농가는 정부양곡관리기관(RPC)과 ㏊당 정해진 물량의 출하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계약을 성실히 이행한 농가에는 전략작물직불금과 논 타작물 재배지원금, 공공비축미 인센티브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아울러 계약 물량을 초과해 생산된 벼는 농가가 자율적으로 시장에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나주시는 지역 내 벼 재배 면적이 넓고 쌀 산업 의존도가 높은 만큼, 이번 수급조절용 벼 도입이 공급 과잉을 막아 쌀값 하락을 저지하는 동시에 농가 경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6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쌀 생산량을 선제적으로 조절해 농가 소득을 보전하는 정책적 대안이 될 것”이라며 농가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