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정병철)가 지난 15일 고흥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고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세 농기구 안전사고 관리 요령을 습득하고 있다(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훈련은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는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흥소방서 대응구조과, 현장대응단, 고흥119안전센터, 119구조대와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장의 지도 아래 ▲농기계 사고 유형 및 위험요인 교육 ▲안전사고 사례 전파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요령 숙지 ▲농기계 종류별 구조와 분리 방법 실습 ▲구조장비를 활용한 농기계 사고 인명구조 훈련 ▲외상환자 응급처치 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농기계를 활용해 끼임·말림 사고 등 농촌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 상황을 가정한 구조훈련과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병행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흥군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농기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에 소방서와 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농기계 사고는 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신속한 구조활동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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