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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필암서원, 27일 초·중등생 대상 선비문화 체험 진행 유생복 착용부터 다도·전통공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2026-06-16
안애영 aayego@daum.net

장성군이 오는 27일 지역 초·중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 ‘조선 유생 로그인’을 운영한다.(사진제공/장성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장성군이 오는 27일 지역 초·중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 ‘조선 유생 로그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의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유생복을 착용하고 필암서원과 유물전시관을 탐방하며, 서원에 배향된 하서 김인후 선생의 성리학 사상과 선비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인종 임금이 스승인 김인후 선생에게 내린 그림인 '묵죽도'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를 비롯해 선비의 다짐 족자 쓰기, 자개 책갈피 제작, 다도 체험, 청사초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세계유산 필암서원’을 검색한 뒤 해당 채널의 온라인 신청 양식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장성군은 해당 모바일 채널을 활용해 향후 진행될 역사토크 콘서트, 풍류 다이닝 미식야행, 어린이 그림대회 등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 소식을 공유할 계획이며, 23일부터는 채널 추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병행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필암서원의 고유한 역사적 이야기와 선비문화 콘텐츠를 융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관광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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