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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려인마을 맛집 기행 -입맛 사로잡는 '고등어섬 프랭이' 관광객 증가로 특화거리 상권 활력… 지역 대표 맛집 재조명 2026-06-16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역사마을 1번지’ 광주 고려인마을 특화거리 일대가 역사문화관광과 지역 맛집이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16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최근 고려인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특화거리 주변 선주민 상가들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특히 오랜 전통과 정성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지역 맛집들이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고려인마을 관광의 또 다른 즐거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 가운데 월곡2동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손꼽히는 ‘고등어 섬 프랭이’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 음식점이다. 25년 전 문을 연 이후 현재의 운영자가 15년째 가게를 이어오며 변함없는 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단골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방송에도 소개될 만큼 유명세를 얻은 이곳은 신선한 고등어 요리를 중심으로 깊은 풍미와 정갈한 상차림을 선보이며 월곡2동의 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깔끔한 실내 환경과 친절한 서비스 또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고려인마을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고려인마을을 방문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 후 특화거리와 선주민 상가를 찾아 식사와 쇼핑을 즐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고려인마을은 홍범도공원, 고려인문화관, 문빅토르미술관, 고려인마을 특화거리, 주민관광청 등 다양한 역사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역사문화관광지구 확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주민관광청 소속 전문 해설사들이 고려인 선조들의 항일독립운동 역사와 1937년 강제이주, 광주 정착 과정 등을 생생하게 안내하며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주말과 휴일이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들로 특화거리가 북적이고 있으며, 역사문화 탐방과 함께 지역 맛집을 찾는 관광객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려인마을은 앞으로도 고려인 역사문화관광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화거리와 선주민 상가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고려인마을 특화거리의 성공은 선주민 상인들의 따뜻한 포용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역사와 문화, 맛과 정이 함께하는 고려인마을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려방송: 안엘레나 (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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