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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고(故) 이채원 학생 추모하며 안전한 학교 다짐 광산구 이채원 학생 기억공간 방문해 헌화·분향 및 유가족 위로 2026-06-12
안애영 aayego@daum.net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과 김경범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장이 고 이채원 양 기억공간을 방문,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광주 광산구에서 발생한 흉기 피습 사건의 여고생 피해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김 교육감은 12일 오후 광주 광산구 소재 고(故) 이채원 양의 기억공간을 찾아 헌화하고 분향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경범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장이 동행했다. 김 교육감은 광주전남추모연대 등 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이채원 학생 추모모임’이 광주시교육청 시민협치진흥원에 마련한 추모 공간을 찾아 조의를 표한 뒤 유가족들을 직접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으로 당선된 김 교육감은 현장에서 안전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이후 이채원 학생과 같은 희생이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최우선 정책 과제로 삼아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기억공간에는 평소 음악과 반려견을 좋아했던 고인의 유품과 성장 과정을 돌아볼 수 있는 물품들이 함께 전시됐다.


한편, 고 이채원 양은 지난 5월 5일 새벽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거리에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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