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국동항 밤 피크닉 시범 운영
수변공원 일원에 피크닉·로컬 푸드·버스킹 결합한 테마 구역 조성
2026-06-12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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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동항 수변공원 전경(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여수시가 원도심에 집중되던 야간관광 기반을 국동항까지 확장하며 새로운 관광 문화 콘텐츠 마련에 나섰다.
여수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동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별화된 야간 문화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을 유입하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공간은 방문객 특성에 맞춰 피크닉 존, 먹거리 프리마켓 존, 버스킹 존 등 세 가지 테마로 나뉘어 구성된다.
피크닉 존에서는 방문객들이 밤바다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먹거리 프리마켓 공간에서는 활어 컵물회, 어묵, 돌산갓김치떡볶이 등 지역 특산물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독창적인 향토 음식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매주 주말 저녁에는 다채로운 라이브 음악과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로 꾸며지는 버스킹 공연이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은 운영 초기에는 주말 중심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뒤, 향후 상설 운영 체제로 전환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국동항 수변공원을 찾는 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야간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제반 환경을 철저히 정비하고 있다”며 “야간 경관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국동항을 여수 밤바다의 새로운 상징적 장소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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