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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전남도의원, 여순사건 위령탑 예산 확보 희생자 추모 공간 조성 위한 사업비 1억5천만 원 반영 2026-06-12
안애영 aayego@daum.net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3)이 여순사건 위령탑 건립을 위한 예산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강 위원장은 전라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위령탑 건립 예산 1억 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앞서 2026년도 본예산에 5천만 원을 반영해 총 1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그는 전라남도의회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왔고, 유적지 정비와 전국화 사업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또한 전라남도 여순사건지원단 추가경정예산 심사 과정에서 추모 공간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위령 시설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여순사건은 우리 현대사의 비극으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라며 “위령탑 건립 예산은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순사건은 오랜 기간 왜곡된 인식 속에서 명예회복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다”며 “앞으로도 역사적 사실을 바로 세우고 기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 확보를 계기로 여순사건 희생자 추모와 기억을 위한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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