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10일 여수시가 시청 회의실에서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교통혼잡 대응 시뮬레이션 용역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에 대비해 교통 운영 방안을 점검하고 종합 교통대책 마련에 나섰다.
여수시는 지난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교통혼잡 대응 시뮬레이션 용역 자문회의’를 열고 행사장 주변 교통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정현구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여수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기술사, 대학교수 등 교통 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통 시뮬레이션 용역 결과를 토대로 박람회 기간 예상 교통수요를 분석하고 원활한 이동체계 구축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평일과 주말, 개막식 및 대형 행사 등 관람객이 집중되는 상황을 가정해 교통 흐름을 살펴보고, 돌산지역 주요 병목구간과 교차로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신호체계 최적화, 차량 분산 유도, 셔틀버스 및 대중교통 연계 강화 방안과 행사장 진입 교량, 주요 교차로 수용능력, 주차장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여수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완하고, 행사 전까지 교통·주차·대중교통 운영을 아우르는 종합 교통대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정현구 부시장은 “교통은 박람회 운영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 진모지구를 주행사장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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