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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조직 안정을 위한 '1실 6국' 개편안 확정 기획조정실 신설, 기존 6국 유지로 통합 초기 안정성 확보 2026-06-11
안애영 aayego@daum.net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신설 조직도[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7월 1일로 예정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에 대비해 기획조정실을 신설하고 기존 6국 체제를 유지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편은 전남과 광주의 교육행정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고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확정된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통합 교육청은 제1부교육감 직속으로 기획조정실을 새롭게 두고 정책국, 교육국, 행정국, 미래교육국, 학교교육국, 교육행정국 등 6개 국을 운영하는 ‘1실 6국 체제’를 갖추게 된다.


새로 설치되는 기획조정실은 산하에 재정전략기획담당관, 조직기획담당관, 정책기획담당관, 대외협력담당관을 둔다. 이를 통해 양 지역의 상이한 교육환경과 행정체계를 조율하고, 통합 조직·재정 전략 수립과 교육정책 기획 등 전반적인 행정 기능을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나머지 6개 국은 현행 기능과 인력을 최대한 승계하도록 설계됐다. 학교 지원, 교육과정 운영, 학생 교육활동 지원 등 현장 밀접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해 통합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통합 교육청 출범에 필요한 최소한의 재설계를 적용한 1단계 조직개편이다. 양 교육청은 향후 조직 운영 성과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조직 진단을 추가로 실시한 뒤, 기능과 업무 재조정을 거쳐 본청 조직을 효율적으로 재편해 나갈 계획이다.


양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통합 교육청 출범 초기의 안정성과 교육서비스의 지속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행정 역량을 모으고 기존 조직의 전문성을 살려 통합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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