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10일부터 11일까지 광주시 대표단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구역인 중국 우한시 ‘국가 지능형 커넥티드카(ICV) 시험 실증단지’와 샤오미 스마트공장, 무인 공중열차, 휴머노이드 로봇센터 등 4개 미래산업 현장을 방문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광역시 대표단이 19년간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중국 우한시를 방문해 자율주행 실증단지 및 스마트 산업 현장을 시찰하며 광주형 미래도시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광주시 대표단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구역인 중국 우한시 ‘국가 지능형 커넥티드카(ICV) 시험 실증단지’와 샤오미 스마트공장, 무인 공중열차, 휴머노이드 로봇센터 등 4개 미래산업 현장을 방문했다.
우한 ICV 단지는 2019년 중부 최초 자율주행 실증단지 지정 이후 2024년 세계 최대 무인 자율주행 구역으로 확장됐으며, 3380㎞의 개방도로에서 500대 이상의 자율주행차가 출퇴근에 활용되고 있다.
광주시는 2026년 하반기부터 현대자동차 등 3개 기업과 함께 200대 규모 레벨4 자율주행 실증을 계획하고 있으며, 도시 전체를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해 실도로 안전성 검증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우한식 원격제어, 5G 기반 차량-사물통신(V2X), 기업 밀착형 생태계 등을 직접 살피며 광주 자율주행 실증사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샤오미 스마트공장은 AI·로봇 기반의 고효율 자동화 공정과 AI 비전검사 시스템, 공정 데이터 통합 관리 등 광주 주력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 방향성을 확인했다.
광곡 무인 공중열차는 궤도 아래 무인 차량이 AI와 5G 통신망으로 정밀 제어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대표단은 직접 탑승해 체험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센터에서는 물류, 돌봄 보조 등 다양한 현장 시나리오에서 로봇의 반복 훈련 과정을 보고,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관리를 살폈다.
강기정 시장은 “우한의 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 휴머노이드 로봇 현장 방문으로 미래산업의 흐름과 기술을 체감했다”며 “광주도 AI, 모빌리티, 로봇 등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도시 비전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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