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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개인정원 2곳,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서 대상·특별상 수상 전남 17개 시·군 40개소 경합… 자연주의 정원 및 조화로운 식재 기획 인정 2026-06-11
안애영 aayego@daum.net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6년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개인정원 부문에서 출품한 광양시 개인 정원 2곳이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6년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개인정원 부문에서 출품한 정원 2곳이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옥곡면에 위치한 ‘일곱계절’, 특별상은 광양읍의 ‘사계의 선율’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전남 17개 시군에서 개인정원 31개소와 생활권 정원 9개소 등 총 40개 정원이 참가했다. 심사는 디자인과 심미성, 식재 다양성, 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으며 총 10개 우수 정원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일곱계절’은 독일 정원가 칼 푀르스터의 철학을 바탕으로 조성된 자연주의 정원이다. 사계절에 초봄과 초여름, 늦가을의 풍경을 더해 ‘일곱 계절’을 표현했으며, 수변 공간과 자연형 개울,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가 어우러진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별상을 받은 ‘사계의 선율’은 돌담과 목향장미, 등나무 등이 조화를 이루는 정원이다. 계절별 초화류와 정원 소품을 활용해 편안한 휴식 공간을 조성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광양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수 개인정원 발굴과 민간정원 등록을 확대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정원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배경수 녹지과장은 “정원주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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