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7일 광양백운아트홀에서 출판사 ‘무제’ 대표인 박정민 씨가 초청돼 ‘2026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소설 '첫 여름, 완주'를 주제로 북토크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양시가 ‘2026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소설 '첫 여름, 완주'를 주제로 마련한 북토크에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하며 책을 매개로 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일 광양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양시 대표 독서 진흥 사업인 ‘시민 한 책 읽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민들이 같은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북토크에는 출판사 ‘무제’ 대표인 박정민 씨가 초청돼 '첫 여름, 완주'의 출간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 문학적 의미 등을 소개했다.
책 전문 행사 사회자인 MC 온유의 진행으로 열린 대담에서 박 대표는 독서와 출판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전하며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은 종이책과 활자 매체의 가치에 공감하며 독서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북토크가 청소년과 청년층이 책과 도서관에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3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민 독서 릴레이와 독후감 공모전, 작가와의 만남, 심층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독서 진흥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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