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후방 LED 안전표지판 설치 차량으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나주시가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청소차량 안전장치 보강에 나섰다.
시는 후방 추돌사고 예방과 작업자 안전 확보를 위해 청소차량 37대에 후방 LED 안전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후방 LED 안전표지판은 청소차량 후면에 부착돼 수거 작업 중 정차와 서행 등 차량 운행 상태를 뒤따르는 운전자에게 시각적으로 알리는 장치다.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은 이른 아침이나 출근 시간대 도로변과 주택가에서 정차와 출발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아 후방 추돌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특히 시야 확보가 어려운 시간대와 교통량이 많은 구간에서는 작업자와 차량 모두 안전사고에 노출될 우려가 있었다.
이에 나주시는 음식물류 폐기물과 종량제봉투 수거에 활용되는 중·대형 청소차량은 물론 골목길 수거용 소형 차량까지 포함해 총 37대에 안전표지판을 설치했다.
시는 이번 조치로 청소차량의 작업 상황을 후방 운전자에게 보다 명확히 전달해 추돌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 수거 작업 시 교통 흐름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청소차량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수행하는 만큼 작업자와 시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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