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5일 무등중학교 동아리활동실에서 ‘공연의 모든 것’을 주제로 동아리 학생들이 꿈닮꿈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시교육청이 중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대학의 전문 인프라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지역 대학 전문가가 참여하는 중학교-대학 연계 강좌인 ‘꿈닮꿈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이 다변화하는 미래 직업세계와 전공 분야를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로교육 사업이다. 이번 과정은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지역 대학 2곳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관내 6개 중학교 학생 35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 방식은 참여 중학교가 희망하는 대학 전공 분야를 선택하면, 대학교수와 강사, 연구원, 박사학위 소지자 등 전문가 인력풀이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특강형, 체험형, 프로젝트형 등 각 전공 특성에 맞춘 다채로운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과의 진로교육 협력 체계를 넓히고,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반영한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꿈닮꿈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대학 전공 분야를 간접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넓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개발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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