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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웰다잉협회, 포두면 노인회서 ‘제3차 재능기부 순회 강연’ 성료 “행복한 인생을 위한 노년의 지혜” 슬로건… 어르신 80여 명 큰 호응 2026-06-08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웰다잉협회(회장 정용문)가 “행복한 인생을 위한 노년의 지혜”라는 슬로건을 걸고 올해 세 번째 읍·면 순회 재능기부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용문 회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고흥웰다잉협회 제공)

지난 4월 17일 도양읍 분회와 5월 22일 점암면 분회에 이어 지난 5일 포두면 노인회 분회에서 열린 이번 강연회에는 포두면 분회 소속 남녀 어르신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강단에 오른 정용문 강사의 고향이 포두면 익금마을로 소개되자, 참석한 고향 어르신들의 뜨거운 환호와 열성적인 환영이 이어지며 시작부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열린 식전 행사에서는 고흥웰다잉협회 이선구 회원 부부의 신명 나는 장구 공연과 아름다운 한국무용, 그리고 이병수 회원의 흥겨운 트로트 무대가 차례로 펼쳐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의 흥을 한껏 돋우었다.


식전공개행사인 장구 공연 광경  

이어 본 강연에서 정용문 회장은 “이제부터 내 인생을 살자”라는 주제로 마이크를 잡고, 우리가 늘 행복을 말하지만 실상은 그리 행복하지 못한 인생을 살아가는 현실을 짚으며 이제부터라도 온전히 나 자신을 위한 인생을 살아가자고 진정성 있게 호소했다. 


이에 깊이 공감한 어르신들은 강연 도중 다섯 차례나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며 큰 울림을 표현하기도 했다. 


정병남 고흥군노인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읍·면 순회 재능기부 강연을 최초로 제안했던 사)대한노인회 고흥군지부 정병남 지부장이 특별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한편 고흥웰다잉협회는 "다가오는 6월 26일 대서면 분회 강연을 비롯해 연말까지 고흥군 관내 읍·면 노인회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순회 강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며, 우리 지역의 모든 어르신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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