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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계산서 자연·음식 결합한 ‘치유미식 트레일런’ 개최 선암사와 송광사 잇는 숲길 코스… 완주 후 지역 건강식 제공 연계 2026-06-05
안애영 aayego@daum.net

‘순천 치유미식 트레일런’ 포스터(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순천시가 오는 27일 조계산 천년불심길 일원에서 자연 속 달리기와 지역 미식을 결합한 ‘순천 치유미식 트레일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계산 숲길을 따라 걷고 달리며 자연을 체험하고, 완주 후에는 지역 음식과 연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록 경쟁보다는 숲길에서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체험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가 열리는 조계산 천년불심길은 선암사와 송광사를 잇는 숲길로, 순천의 대표적인 산림 치유 자원으로 꼽힌다. 참가자들은 숲길과 산길을 따라 달리며 자연환경을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체력과 경험을 고려해 7km와 14km 두 개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배번호와 기록칩을 착용하고 코스를 완주하며, 완주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이 제공된다.


완주 후에는 선암사·송광사 음식거리와 연계한 식사가 마련된다. 시는 운동과 음식, 관광을 연계한 지역 특화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출발지와 도착지인 선암사 일원에서는 순천 관광·치유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부스와 지역 특산품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트레일러닝이나 산행이 가능한 사람이며, 모집 인원은 600명 내외다.


순천시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자신만의 호흡을 찾고 지역 음식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조계산 숲길에서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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