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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연안 자원 회복 위해 감성돔 치어 14만여 마리 방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기반 마련 기대 2026-06-03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1일 목포시는 압해대교 인근 해역에서 어촌계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성돔 치어 14만 2000 마리를 방류했다.(사진제공/목포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목포시가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 기반 강화를 위해 감성돔 치어 방류사업을 추진했다.


목포시는 지난 1일 압해대교 인근 해역에서 어촌계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성돔 치어 14만 2000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안 어장의 수산자원을 늘리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류된 감성돔은 전염병 검사를 모두 통과한 건강한 종자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방류 장소를 목포·무안·신안의 경계해역인 압해대교 인근으로 선정해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목포시는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1996년부터 감성돔, 조피볼락, 전복, 넙치 등 다양한 수산종자를 방류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652만 7000 마리를 방류했다.


시는 이번 감성돔 방류에 이어 이달 중순 달리도와 율도 해역에 조피볼락 치어 13만 8000 마리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또한 방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류 해역 내 치어 포획 우려가 있는 어구 사용을 제한하고, 조업 중 어획된 치어는 즉시 재방류하는 등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어업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건강한 수산종자를 적기에 방류해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지역 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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