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가 27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고속도로 휴게소를 활용한 전남 지역 농특산물 및 가공제품의 소비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준영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장(오른쪽)과 김행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왼쪽)이 협약서를 교환했다(이하사진/광주전남본부 제공)
이번 협약은 도공의 공공 유통 플랫폼인 고속도로 휴게소와 전남의 우수한 농특산물 가공 기술을 연계해, 로컬 농업과 식품산업과의 상생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 농특산물 및 농업기술원 개발 제품의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 입점 ▲지역 농특산물을 스토리텔링화한 휴게소 시그니처 메뉴 공동 개발 및 브랜드화 등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해남 고구마를 이용한 고구마빵, 곡성 토란으로 만든 토란 떡볶이 등 지역 고유의 맛을 살린 가공식품들이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관내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차례로 도입되어 이용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협약식 후 양기관 관련자 기념촬영
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구성한 ‘추억의 옛날 도시락’을 공동 기획·출시하여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맛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영 광주전남본부장은 “고속도로 휴게소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의 맛과 문화를 만나는 상생의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전남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휴게소 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판로 지원과 메뉴 개발에 최선을 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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