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전남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참가 학생들과 푸켓 버케이셔널 컬리지 학생들이 공연 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with AI 국외 활동팀’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태국 푸켓 현지에서 부스 운영과 공연을 포함한 국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사전 캠프와 프로젝트를 통해 주도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태국 현지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대중문화와 전통문화를 소개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단은 푸켓 버케이셔널 컬리지를 방문해 K-팝 댄스와 밴드 연주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한국의 대중문화를 소개했다. 학생들은 공연 외에도 현지 청소년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양국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현지에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는 다채로운 한국 전통문화와 놀이가 소개됐다.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찾은 이들은 제기차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을 직접 즐겼으며, 노리개 및 팔찌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한글 이름 써주기 체험, 포토존 운영, 한국의 주요 관광지와 학교생활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K-푸드를 알리는 음식 체험 부스도 준비됐다. 학생들은 떡볶이와 불고기덮밥, 한국식 음료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태국 학생들에게 선보였으며,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직접 제작한 굿즈와 기념품을 교환하는 등 우정을 다졌다.
이번 행사에 대해 윗타야캐츄 푸켓 버케이셔널 컬리지 총장은 “양국 간의 교류한 지식, 기술, 문화가 모든 참가자들에게 유익하고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토사폰 테프부트 푸켓 주한한국명예대사는 “태국과 대한민국 간의 교육 협력 및 문화 교류 증진에 기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양국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긴밀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옥윤옥 전남학생교육원 기획운영부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공연과 체험 활동을 통해 세계 속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 국제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미래 사회를 이끌 글로컬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앞으로도 국제교류와 AI 기반 미래교육을 연계한 학생 중심의 프로젝트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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