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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봄날의 두부’ 복합형 노인일자리 공모 최종 선정 도시락·반찬 지원 결합한 돌봄 모델 운영 2026-05-26
안애영 aayego@daum.net

여수시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여수시가 노인일자리와 지역 돌봄을 연계한 공동체사업단 운영에 나선다.


여수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6년 공동체사업단 통합 공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노인일자리 창출과 공동체사업단 육성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수시는 여수시니어클럽과 함께 ‘봄날의 두부’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봄날의 두부’는 국산콩 손두부 전문식당 운영을 중심으로 도시락 배달과 밑반찬 판매를 연계한 복합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사업에는 국비와 민간자원, 시비 등을 포함해 총 3억5000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고독사 위험군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250명에게 주 1회 도시락 제공과 안부 확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저소득 독거노인 170명에게는 밑반찬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주사업장은 학동 일원에 조성되며, 여수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 생산품을 활용한 두부 전문 식당과 판매 공간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 일자리와 지역 돌봄 기능을 함께 담은 사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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