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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나주문화재단, 뮤지컬 ‘영웅’ 갈라콘서트 개최… 막바지 준비 점검 좌석 간격 확대 및 음향·영상 시설 보강으로 관람 편의 강화 2026-05-21
안애영 aayego@daum.net

나주시와 나주문화재단이 옛 화남산업 일원에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나주시와 나주문화재단이 오는 6월 6일과 7일 옛 화남산업 부지에서 개최하는 뮤지컬 ‘영웅’ 갈라콘서트를 앞두고, 관객 안전 확보와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 등 막바지 공연 준비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19일 공연장 일원을 방문해 관객 이동 동선과 시설물 안전 상태, 공연 운영 전반에 대한 세부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공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중심으로 조국 독립을 향한 신념과 희생을 담아낸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 ‘영웅’의 주요 장면과 대표곡들을 선보이는 갈라콘서트다. 재단은 지난해 진행된 ‘명성황후’ 갈라콘서트보다 향상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시설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에는 객석의 시야 확보와 관람 편의를 위해 줄마다 좌석 간격을 확대했으며, 중계카메라와 대형 LED 패널을 설치해 무대 원거리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무대 상부에 플라잉 스피커를 추가 설치하는 등 음향 시설을 개선해 뒷좌석까지 현장감이 전달되도록 보완했다.


나주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민에게 대형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원도심 문화공간을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도 함께 타진할 계획이다. 재단 측은 공연 당일까지 안전관리와 현장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갈라콘서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공연”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누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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