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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특수학교 학생, 산업 현장 맞춤형 기술 직무훈련 참가 21일부터 5개교 대상 실시… 코딩·아두이노·드론 조종 실습 중심 편성 2026-05-21
안애영 aayego@daum.net

21일 전남발달장애인직업체험관에서 ‘전공과 집중 직무훈련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도내 특수학교 전공과 재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체 현장 수요에 맞춘 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전공과 집중 직무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전남 지역 5개 특수학교 학생 73명이 참여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기술과 직업 태도를 습득할 예정이다.


직무훈련 과정은 정보통신, 전기·전자, 드론 조종 등 기술 기반 분야로 세분화해 구성됐다. 정보통신 과정은 코딩 기초와 스크래치 활용 교육을 통한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전기·전자 과정은 아두이노 기초 및 전자키트 제작 실습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다. 드론 조종 과정은 기초 이론과 조종 실습을 병행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실무 이해도를 배양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과 지속적인 직무훈련을 통해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들이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의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참여 기반이 다져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자립과 취업 연계를 위한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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