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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업계 고교생 234명, 영농학생축제서 스마트팜 기술 등 겨뤄 20개 분야 경연…우수 학생 80명 전국대회 출전 2026-05-20
안애영 aayego@daum.net

‘제55년차 전남영농학생축제’가 20일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은 참가 학생들이 과제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고/전남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 농업계 고등학생들이 미래 농업 역량과 현장 실무 능력을 선보인 ‘제55년차 전남영농학생축제’가 20일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마무리됐다.


‘내일을 위한 오늘의 혁신! AI 농업으로 비상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전남 지역 9개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 234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FFK(Future Farmers of Korea) 회원으로, 전공경진과 실무능력경진, 과제이수발표, FFK골든벨, 예술제 등 총 20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특히 올해 실무능력경진 분야에는 스마트팜 운영과 농식품 가공 종목이 새롭게 포함돼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한 실무 중심 교육이 강화됐다. 기존 조경 설계 분야도 조경 시공 분야로 개편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80명은 오는 9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전남 대표로 참가한다.


김영신 교육국장은 “농업은 미래 산업과 생명 가치를 함께 담고 있는 중요한 분야”라며 “학생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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