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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실내체육관~푸른주유소 구간 도로 확장 추진 급커브 구간 개선·보행로 신설 통해 교통안전 강화 2026-05-20
안애영 aayego@daum.net

구조개선사업 구간 현장 사진(사진제공/목포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목포시가 도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위험이 제기돼 온 실내체육관~푸른주유소 구간의 구조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제3차 위험도로 구조개선 중장기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총연장 1,158m 구간의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도로 선형 개선과 보행로 신설 등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시는 시민 안전과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하며, 실시설계 단계부터 한국도로교통공단의 기술 지원을 받는 등 안전성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또 지난 1월 시공사 선정을 마쳤으며,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관계기관 협의 등 착공 전 절차를 완료한 뒤 5월 말 공사에 들어가 2029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 구간 내 지장 수목 처리와 관련해서는 활착률과 시공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능한 범위 내 이식을 추진하고, 불가피한 제거 수목에 대해서는 환경단체와 사전 협의를 진행하는 등 친환경적인 사업 추진에도 힘쓰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급커브 구간이 개선되고 보행 환경도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 기간 일부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공사 기간 중 도로 부분 통제를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현장 안전관리와 수시 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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