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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우슈, 전국종별선수권서 무더기 메달 수확…존재감 ‘우뚝’ 국가대표 장민규 태극권전능 금메달 ‘압권’…배태랑 동 2·이윤승 동 1개 획득 쾌거 2026-05-20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타넷신문]전남도청 우슈팀이 제9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와 전라남도우슈협회(회장 윤병용)에 따르면, 전남도청 우슈팀은 지난 18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폐막된 제9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장민규의 금메달을 필두로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2026년 우슈 국가대표로 발탁돼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중인 장민규(태극권전능)는 이번 대회 태극권 경기에서 최고 난도의 기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9.64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만, 태극검 경기에서는 난도 동작 수행 과정에서 황동(상체 흔들림)에 따른 감점(0.05점)을 받아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배태랑(장권전능)은 장권과 도술 종목에서 C난도 기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대회를 앞두고 난도 기술 완성도 향상에 집중한 결과다. 


이윤승도 산타종목 –65kg 경기에서 값진 동메달을 추가함으로써 전남도청 우슈팀의 메달 행진에 힘을 실었다.


이와같이 전남도청 우슈팀은 국가대표 선수 배출과 전국대회 연속 입상 성과를 바탕으로 전남 우슈의 경쟁력을 전국 무대에 각인시키고 있으며, 특히 다가오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메달 기대 종목으로 기대를 높였다.


윤병용 전라남도우슈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전남 우슈의 경쟁력이 전국 무대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 의미있는 성과”라며, “국가대표 장민규 선수와 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준비중인 김민수 선수가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권 전남도청 스포츠산업과장은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식비 인상과 훈련 장비 지원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전남 우슈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기량과 투혼을 발휘하며 값진 성과를 거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제무대와 전국체전에서 계속해서 좋은 결실을 맺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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