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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원도심 일원서 도심형 콘텐츠 축제 ‘2026 원츠 순천’ 개최 콘텐츠와 지역 상권·산업 융합한 도심형 축제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2026-05-19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해 원도심 남문터광장에서 열린 '2025 원츠 순천' 전경(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순천시가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남문터광장을 비롯한 원도심 일원에서 도심형 콘텐츠 축제인 ‘2026 원츠 순천’을 개최한다. 


‘콘텐츠로 날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관련 산업과의 연계를 도모하여 원도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특히 순천시는 올해 축제에서 원도심 상권과의 연계를 대폭 강화했다. 축제장 내에 별도의 먹거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행사장 방문객들의 소비 동선이 자연스럽게 인근 지역 상가로 유입되도록 유도하여 실질적인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게 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루미와 뚱이 등 주요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체험 부스와 전시 공간, 캐릭터 포토존이 상시 운영되며 무대 위에서는 캐릭터 IP 싱어롱 쇼와 초청 가수의 공연이 행사 기간 동안 순차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업적 측면의 연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시는 ㈜로커스, ㈜케나즈 등 순천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에서 콘텐츠 체험 부스 운영, 캐릭터 드로잉 경연대회 개최, 애니메이션 작품 상영 등을 전개하며 지역 콘텐츠 산업의 역량을 공유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6 원츠 순천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지역 상권과 콘텐츠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축제”라며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과 문화적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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