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12일 나주시는 이화실에서 ‘원도심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침체한 원도심 상권 회복을 위해 자율상권구역 지정과 상권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나섰다.
나주시는 최종보고회를 열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추진 방향과 실행 전략을 점검했다.
나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이화실에서 ‘원도심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과 상인회 대표, 관계 공무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 대응하고 자율상권구역 지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 지역은 금남동과 성북동, 송월동 일원 원도심 상권과 남평읍이다.
용역에는 공실률과 상권 현황 조사, 소상공인 경영 실태 분석, 시민과 상인 의견 수렴, 상권활성화사업 발굴, 환경개선 및 활성화 전략 수립 등이 담겼다. 특히 소비 패턴 변화와 상권 분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원도심의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한 활성화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나주시는 그동안 상권 관계자 회의와 시민 설문조사, 전문가 포럼,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해 왔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종합계획을 보완한 뒤 자율상권조합 설립과 자율상권구역 지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27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사업 공모를 통한 국비 확보에도 나설 방침이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원도심은 지역 경제와 생활·문화의 중심지지만 공실 증가와 유동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종합계획이 상권 회복과 활성화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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