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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폐슬레이트 수거의 해’ 한시적 사업 추진 10월 30일까지 신청 접수… 방치·파손 슬레이트 우선 수거 2026-05-12
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무안군은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을 대상으로 방치되거나 노후화로 파손된 폐슬레이트를 신속히 처리해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10월 30일까지 ‘폐슬레이트 수거의 해’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화 된 폐슬레이트 모습 예시

이번 사업은 기존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과 동일한 신청 절차로 진행되지만, 지원 대상과 범위를 달리하는 한시적 사업이다. 장기간 방치되거나 노후화로 파손된 슬레이트와 주변 잔재물을 우선 수거·처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훼손된 슬레이트로 인한 경관 저해를 줄이고, 석면 비산 우려를 낮추는 등 군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이전부터 방치된 슬레이트 건축물 가운데 주택, 창고, 축사, 노유자시설 등으로, 슬레이트 지붕이 훼손된 건축물과 그 주변 잔재물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의 경우 최대 1천만 원까지이며, 비주택은 슬레이트 철거 면적 400㎡ 이하까지 지원한다. 초과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무안군청 환경과 또는 건물 소재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서 할 수 있다. 다만 과거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지원 이력이 있는 동일 지번은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또 슬레이트 외 벽체와 바닥 등 건축물 철거비, 건축·생활폐기물 처리비, 행정비용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규석 환경과장은 “방치되거나 파손된 폐슬레이트로 인한 석면 비산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며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대상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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