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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태인동에 ‘중소벤처기업 전남연수원’ 착공… 2027년 준공 목표 국비 334억 투입해 미래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2026-05-12
안애영 aayego@daum.net

12일 광양시는 태인동 명당3지구에서 ‘중소벤처기업 전남연수원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 태인동 명당3지구에 지역 주력산업과 미래 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중소벤처기업 전남연수원’이 들어선다. 


광양시는 12일 현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하고 복합교육시설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


전남연수원은 약 3만 3천㎡ 부지에 총사업비 334억 원 전액 국비를 투입해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연수시설과 기숙사, 컨벤션홀, 체육시설 등이 조성되며,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기숙사 일부와 축구장, 풋살장 등 체육시설은 일반 시민에게 상시 개방해 시민친화형 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전남연수원은 철강, 석유화학, 이차전지 등 광양만권 주력산업에 특화된 교육과 더불어 인공지능(AI), 스마트제조(AX), 탄소중립 등 미래 산업 분야 인력을 집중 양성하게 된다. 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약 3,500명의 교육생이 전문 과정을 이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건립을 주관하고, 광양시는 부지 무상 제공과 기반시설 조성 등 행정적 지원에 협력하고 있다. 시는 이번 연수원 건립이 지역 중소기업의 인재 확보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전남연수원이 지역 기업과 청년의 성장을 돕는 실질적인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전문 교육 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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