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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15일까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운영 도박성 콘텐츠 노출에 따른 심각성 적극 대응 2026-05-12
안애영 aayego@daum.net

12일 유안초등학교에서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강사가 청소년 도방문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청소년 도박을 사전에 방지하고 학교와 가정의 관심을 높여 적극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를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번 예방주간은 최근 청소년들이 도박성 요소를 지닌 콘텐츠에 쉽게 노출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고 건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에는 다양한 도박 예방 교육자료를 활용한 집중 교육이 실시되며, 가정통신문 발송을 통해 가정 내에서도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관련 상담을 진행해 도박문제를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한편,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예방 캠페인을 병행한다.


특히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또래 집단 안에서 주도적으로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 학교별 캠페인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도박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자정 능력을 키우고, 도박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도박성 요소를 포함한 콘텐츠에 청소년들이 쉽게 노출되면서 도박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며 “청소년기의 도박 경험이 학업 중단이나 충동조절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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