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형 스탬프투어 ‘나주모아’ 운영 2주 만에 마감...긴급 추가 제작
책자 1000부 소진… 역사 명소 연결한 체험형 콘텐츠 성과
2026-05-11
안애영 aayego@daum.net
안애영 aayego@daum.net
나주시 여권형 스탬프투어 ‘나주모아’가 행사 시작 보름 만에 준비된 물량이 소진됐다.(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관광객 참여형 콘텐츠로 선보인 여권형 스탬프투어 ‘나주모아’가 운영 보름 만에 준비된 책자 1,000부를 모두 소진하며 지난 10일 조기 마감됐다.
지난 4월 24일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감성적인 여행 콘텐츠와 지역의 역사문화 체험을 효과적으로 결합해 단기간에 많은 관광객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천년역사관 관광안내소를 단일 거점으로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주향교와 목사내아 등 주요 명소를 연결하는 중심 동선에 위치해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다.
특히 기존의 투어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여권과 유사한 디자인에 감성적인 일러스트를 적용함으로써, 스탬프북 자체가 나주 여행의 특별한 기념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준 것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나주시는 관광객들의 추가 제작 요청이 잇따름에 따라 스탬프북을 긴급히 추가 제작하고 2차 운영을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향후 진행될 2차 운영의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 등은 정비가 완료되는 대로 나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조정임 관광문화녹지국장은 “예상보다 많은 관심 속에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이 나주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재정비해 2차 투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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