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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K-에듀파인’ 재정 분야 통합 본격 추진 7월 출범 앞두고 예산 이체·결산 기능 개발 논의 2026-05-11
안애영 aayego@daum.net

11일 전남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제7차 교육행정체제통합 정보시스템 실무협의체’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지방교육재정시스템인 ‘K-에듀파인’의 재정 분야 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협의에 나섰다. 


양 교육청은 11일 오후 전남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제7차 교육행정체제통합 정보시스템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통합 교육청 체제에서 안정적인 회계 처리를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스템 구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부 교육행정체제통합지원단과 양 교육청 예산·결산 담당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시스템 개발 수행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 교육청 간 예산 이체 방안과 결산 기능 개발 범위에 대한 기술적 검토를 진행했으며,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적 보완 사항들을 공유했다.


시스템 개발과 더불어 행정적 절차 정비도 병행된다. 양 교육청은 통합 교육청 출범 이후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기금 통합안 확정과 통합 금고 지정을 위한 계약 체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재정 분야 자치법규와 지침을 통합한 단일안 마련에 착수하는 등 현장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양일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장은 “재정 시스템의 안정적 지원은 통합 교육행정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하고 “예산 이체와 결산 등 주요 기능이 차질 없이 구현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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