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속보] 전남 고흥에서 1톤 화물차 전신주 충돌 2명 심정지
운전 부주의 추정 … 도로 옆 전주 정면으로 들이받고 전복
2026-05-08
강계주 igj2668@hanmail.net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어버이날인 8일 전남 고흥에서 60대 남성이 운전하던 1톤 화물차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사고차량 탑승자를 구조해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사진/본지 애독자 제공)
사고는 이날 낮 12시 40분경 전남 고흥군 도덕면의 한 도로를 주행하던 1톤 화물차가 도로 옆 전봇대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사고 차량은 충돌 충격으로 인해 길 옆의 언덕으로 전복됐으며 심하게 파손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60대‧남‧도덕면)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B씨(80대‧남‧도덕면) 등 2명이 차 내부에 크게 다친채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고흥소방서 구조대가 특수 장비를 이용 차량 내부에 갇힌 2명을 차량 밖으로 옮긴 후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두 사람 모두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경찰은 사고차량의 블랙박스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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